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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당한 ‘이태백’, 로맨스로 반격 나선다
입력 2013-02-25 10:07 

‘꼴찌 이태백이 집중 반격에 나선다.
지난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KBS2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 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 6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조현재가 박하선을 송두리째 흔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지난 6회에서 애디 강(조현재 분)은 지윤(박하선 분)이 좋아하는 클라이밍을 함께 즐기며 자상한 면을 어필,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조현재가 박하선에게 의미심장한 고백을 할 예정.지윤이 BK그룹 백회장(장용 분)의 숨겨진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애디 강이기에 그의 이런 행동이 과연 진심일지 또는 로열패밀리에 들어서기 위한 의도된 접근일지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애디 강의 발언이 지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 방송은 네 주인공의 변화가 생기는 중요한 회차로서 더욱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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