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로 꼽혔다
입력 2013-02-25 10:07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악의 여배우가 됐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종편 ‘브레이킹 던 2부의 여주인공 스튜어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33회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자 배우상 수상자가 됐다.
‘브레이킹 던 2부는 작품상과 감독상(빌 콘돈), 남우조연상(테일러 로트너) 등 7개 부문에서 상을 받게 돼 최악의 영화가 됐다.
최악의 남자 배우는 ‘댓츠 마이 보이의 아담 샌들러가, 최악의 여자 조연은 ‘배틀쉽의 리한나가 꼽혔다.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전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꼽는 이벤트다. 수상자들에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영화 팬들에게는 쏠쏠한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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