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기업의 회생과 파산을 결정하는 법원 내 재판부가 확대 개편됐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오늘(15일)부터 합의부를 종전 12개에서 14개로 늘려, 제6파산부와 제26파산부를 신설했습니다.
파산부 소속 부장판사도 이종석 수석부장판사를 포함해 4명으로 종전보다 1명 더 충원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법인 회생사건 접수 건수가 줄지 않고 있다"며 "대형 건설업체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등 사건 규모도 전보다 큰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오늘(15일)부터 합의부를 종전 12개에서 14개로 늘려, 제6파산부와 제26파산부를 신설했습니다.
파산부 소속 부장판사도 이종석 수석부장판사를 포함해 4명으로 종전보다 1명 더 충원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법인 회생사건 접수 건수가 줄지 않고 있다"며 "대형 건설업체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등 사건 규모도 전보다 큰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