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상 첫 국민 과반 선택을 받은 박근혜 정부가 오늘(25일)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발등에 떨어진 과제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김은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인터뷰 : 서영자 / 서울 이문동
- "경제를 제발 좀 살려주시고, 젊은 사람들이 일 좀 하게. 너무 힘들어요. 바지 한두 장 이거 팔아가지고 안 돼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 인터뷰 : 윤로사 / 서울 군자동
-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까 일자리가 가장 걱정이거든요. 그래서 일자리가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문제 해결은 많은 국민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입니다.
박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성장과 복지를 모두 잡겠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지만, 침체에 빠진 세계 경기 상황에서 단기적인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문제입니다.
두번째 과제는 북핵 문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조하지만, 장거리 미사일 실험과 4차 핵실험을 계획하는 북한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지 구체적 방안 마련이 절실합니다.
또, 북한의 도발이 이뤄질 때 어떻게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인지도 관건입니다.
복지 재원 마련도 큰 과제입니다.
공약 사항인 '맞춤형 복지'에 필요한 재원은 5년간 153조 원.
당장 내년 7월부터 국민행복연금이 시행되고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에 대해 100% 건강보험이 적용되려면 재원 마련이 필수지만, 증세 없는 재원 조달이 가능할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사상 첫 국민 과반 선택을 받은 박근혜 정부가 오늘(25일)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발등에 떨어진 과제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김은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인터뷰 : 서영자 / 서울 이문동
- "경제를 제발 좀 살려주시고, 젊은 사람들이 일 좀 하게. 너무 힘들어요. 바지 한두 장 이거 팔아가지고 안 돼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 인터뷰 : 윤로사 / 서울 군자동
-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까 일자리가 가장 걱정이거든요. 그래서 일자리가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문제 해결은 많은 국민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입니다.
박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성장과 복지를 모두 잡겠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지만, 침체에 빠진 세계 경기 상황에서 단기적인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문제입니다.
두번째 과제는 북핵 문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조하지만, 장거리 미사일 실험과 4차 핵실험을 계획하는 북한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지 구체적 방안 마련이 절실합니다.
또, 북한의 도발이 이뤄질 때 어떻게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인지도 관건입니다.
복지 재원 마련도 큰 과제입니다.
공약 사항인 '맞춤형 복지'에 필요한 재원은 5년간 153조 원.
당장 내년 7월부터 국민행복연금이 시행되고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에 대해 100% 건강보험이 적용되려면 재원 마련이 필수지만, 증세 없는 재원 조달이 가능할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