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밀수·가짜 의약품 유통 급증"
입력 2006-10-02 11:32  | 수정 2006-10-02 11:32
밀수입되거나 진품이 아닌 의약품, 정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의 불법유통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박 의원이 관세청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밀수의약품 단속건수는 올해 8월까지 382건에 달해 연말까지 500건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가짜나 무허가 약품 단속 건수도 올 상반기에만 99건으로 급증한 가운데, 발기부전제가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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