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마신 50대 아파트 난간에서 자살 소동
입력 2013-02-24 23:25 
오늘(24일) 밤 8시 10분쯤 서울 자양동의 한 아파트 8층 베란다 난간에서 56살 홍 모 씨가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홍 씨는 난간에 매달린 채 20분 동안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홍 씨는 집 안에서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신병을 비관해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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