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K팝스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0들의 생방송 경연이 이어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라쿤보이즈와 신지훈, 방예담과 이천원의 1:1대결을 펼칠 예정.
무대에 오를 때마다 호평을 받았던 라쿤보이즈와 식스팩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신지훈의 맞대결에 심사위원들은 최강의 상대들이 만났다”며 둘의 경연에 큰 기대를 모았다.
라쿤보이즈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스릴러 ‘런 데빌 런 등의 무대와는 180도 바뀐 ‘러브송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지훈은 이에 맞서 천상의 고음으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또한 전혀 다른 음악 스타일의 방예담과 이천원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방예담은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미성과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천원은 무대마다 그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방예담과는 차별되는 매력을 보여왔다.
한편 악동뮤지션, 이진우, 성수진이 탈락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2명의 첫 생방송 탈락자가 나올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더해진다. TOP10들이 가슴 떨리는 대결을 펼치게 될 ‘K팝스타2는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