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대선 초반 룰라-알키민 경합
입력 2006-10-02 10:52  | 수정 2006-10-02 10:52
브라질 대선 투표가 초반 집계 결과 집권 노동자당의 루이스 룰라 다실바 대통령과 사회민주당 소속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연방선거 법원은 초반 집계일 저녁 룰라 대통령이 46.79%, 알키민 전 주지사가 43.36%의 유효득표율을 각각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 1, 2위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결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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