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애플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해킹 피해

최근 미국 IT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컴퓨터 몇 대가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다"며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공격은 최근 페이스북과 애플 등 미국의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던 사이버공격과 비슷한 방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트위터를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애플 등 대표적인 IT 기업들이 잇따라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