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데프콘, 자작곡 200개도 넘는 실력파”
입력 2013-02-23 15:25 

정형돈이 길과 데프콘의 음악세계를 극찬했다.
정형돈은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그간 자신과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동료들에 대해 얘기했다.
정현돈은 ‘뚱스로 함께 활동했던 길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힙합 뮤지션이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다른 힙합음악과 다르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정재형이나 방배동 살쾡이에 대해서는 별 다른 칭찬 없이 넘어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데프콘은 저작권협회에 자작곡 200곡 넘게 등록돼 있는 사람이다. 다만 98%가 욕이나 사회적 메시지, 부족한 영어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듣지 못한다”며 충격을 줬다. 이에 데프콘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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