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당내 각종 선거에 출마하면서 낸 기탁금을 정치기부금으로 해석해 소득공제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전당대회에서 기탁금 8천만 원을 내고 출마했지만 이를 정치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신청해 4천8백여만 원을 되돌려받았습니다.
지난해 정책위의장 선거에 낸 5백만 원의 기탁금도 같은 방식으로 되돌려받았습니다.
복지부 장관 내정 발표가 있었던 지난 19일, 되돌려받은 돈을 모두 자진납부한 진 후보자는
"실무자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진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전당대회에서 기탁금 8천만 원을 내고 출마했지만 이를 정치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신청해 4천8백여만 원을 되돌려받았습니다.
지난해 정책위의장 선거에 낸 5백만 원의 기탁금도 같은 방식으로 되돌려받았습니다.
복지부 장관 내정 발표가 있었던 지난 19일, 되돌려받은 돈을 모두 자진납부한 진 후보자는
"실무자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