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선행돌' B1A4, 강남구청에 쌀화환 340kg 기부
입력 2013-02-22 15:48  | 수정 2013-02-22 16:11
아이돌 그룹 B1A4가 강남구청에 쌀 340kg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이돌 그룹 B1A4가 스타미 쌀화환 340kg를 강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B1A4가 기부한 스타미 쌀화환 340kg는 지난 해 12월 열린 B1A4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다국적 팬들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청에 전달된 스타미 340kg는 강남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1A4 팬들 마음도 훈훈하다.", "공연도 즐기고 쌀도 기부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현명한 팬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 측은 "B1A4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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