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남한 조작 방송으로 북-중 관계 이간질"
입력 2013-02-22 14:35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제3차 핵실험에 대해 남한이 북-중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남한 방송이 중국에서 3차 핵실험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날조한 동영상을 방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조작설의 증거로 심양 시위 장면에서 거리 가로수가 푸르고 등장 인물들이 짧은 옷차림을 하고 있어 지금 한겨울인 심양일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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