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정몽구 재단, 1만5000여명에 150억원 지원
입력 2013-02-22 11:01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문화센터에서 유영학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총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이날 기초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학생,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소년소녀 가정 학생, 북한이탈 대학생 등 총 1천4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등록금 및 학습비 등이 지원됐다.

정몽구 재단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그들이 가정형편에 구애 받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수여식으로 정몽구 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는 약 1만5000명, 지원 금액은 약 150억원에 이른게 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급을 지원했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이 사회 발전의 기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많은 장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밑거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차, 브룸랜드 개설…씽씽이 후속 캐릭터 공개·현대차 i40, 서울모터쇼서 '카림 스타일로 변신'·캠리vs그랜저, 프리우스vs골프…선택은?·조인성의 차, 인기 몰이…'그겨울, 제네시스 프라다가 분다'·연예인들의 애마”…벤틀리, 플라잉 스퍼 페이스리프트 공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