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효진 “유지태와 결혼 후 매일 행복해”
입력 2013-02-22 10:40 

연예계 잉꼬부부 유지태, 김효진이 신혼의 단꿈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22일 오전 서울 삼전동 한샘 플래그샵 잠실점에서 열린 ‘2013 봄·여름 한샘 신혼가구 트렌드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지태, 김효진이 2011년 12월 2일 결혼한 뒤 처음으로 나선 부부 동반 공식 행사. 그간 VIP 시사회나 패션 행사 등에 함께 나선 적은 많았으나 공식적으로 언론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유지태, 김효진은 신혼 생활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김효진은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이 매일 든다. 인생의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가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며 웃었다.

유지태 역시 결혼하고 나서 (김)효진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밝히며 웃음을 보였다. 유지태는 결혼하고 나니 나부터 변하게 되더라. 아내가 남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더 테너 촬영을 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효진은 지난해 영화 ‘돈의 맛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신작 ‘무명인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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