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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첫방, ‘미친 감성’…네티즌 호평
입력 2013-02-21 17:16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1일 러닝타임 12분으로 방영된 ‘러브 인 메모리 1회분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현주(조윤희)와 첫사랑인 만세(정겨운)의 이별 과정이 담담히 그려졌다.
드라마는 현실과 낭만 사이에서 갈등하는 직장인 현주, 사회에 고립감을 느끼는 만화가 만세, 현주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는 남자친구 기수의 모습이 한편의 시처럼 엮어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터치하기에 충분했다.
1회 본 방송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연기자들의 호연과 서정적 스토리텔링,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미장센이 신선하고 충격적이다는 반응 보였다.

특히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마마보이 철규로 열연, 미친 존재감으로 급부상한 배우 최원영은 이 작품을 통해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여 명품연기의 1인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러브 인 메모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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