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실금 남성 4년 새 12% 증가
입력 2013-02-21 14:42 
요실금 여성 환자는 줄어든 반면, 남성 환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는 2007년 7천6백여 명에서 2011년 8천5백여 명으로 4년 만에 12%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남성의 경우 최근 전립선암 수술이 늘면서 요실금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극적인 음식과 술, 카페인과 수분 섭취를 지나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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