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이명박 1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각종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 전 시장은 조선일보와 갤럽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25.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27%로, 박근혜 전 대표와 공동 1위를, 그리고 동아일보·KRC 조사에선 2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는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3위로 밀렸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도 이 전 시장은 30.8%의 지지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