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형제, 19금 노래‥15금으로 `후퇴`
입력 2013-02-21 12:16 

당초 19금을 표방하며 나왔던 용감한형제의 프로젝트 앨범 '어이없네'가 문제가 된 비속어를 지우고 15세 청취가로 발매된다.
브레이브 사운드 측은 21일 "당초 19금을 발표 예정이었던 용준형, 필독, LE의 '어이없네'가 음원 공개 전 부터 많은 관심과19금 논란으로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전체 공개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21일 공개되는 '어이없네' 가사 중 19금 판정의 원인이 된 거친 단어들의 가사들을 '삐' 소리로 대체하기로 긴급 결정해 음원 수정 후 21일 정오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비스트의 용준형, 이엑스아이디의 LE, 빅스타의 필독 등 아이돌 팀에서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비속어가 섞인 19금 노래라는 사전홍보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19금 무삭제판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25일(월)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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