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길동의 도로에서 51살 배 모 씨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 합의금으로 120만 원을 뜯어내는 등 25차례에 걸쳐 2천2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김 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길동의 도로에서 51살 배 모 씨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 합의금으로 120만 원을 뜯어내는 등 25차례에 걸쳐 2천2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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