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은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휘순을 좋아한다는 여성을 내가 사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인석이 박휘순을 만나고 싶다고 한 분이 있었다. 레스토랑 사장님이다”고 말하자, 박휘순은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나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했던 여성분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인석은 특이하게도 그분이 박휘순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분과 한두 번 만나다 보니 어떻게 잘 통하게 됐다. 남녀 사이에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박휘순은 당시 상처를 크게 받지 않았다. 너무 좋아하는 동생인 김인석이라 한 번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근데 한 번 더 실수하면 가만 안 둘 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휘순은 이날 방송에서 5~6번의 연애를 하면서 70%는 차였고 30%는 문자로 차였다”며 문자로 통보를 받았는데 이별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안타까운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