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칼로 물베기 쇼-부부젤라(이하 ‘부부젤라)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현영은 지난 1월 ‘부부젤라 MC로 투입됐다. 당초 ‘부부젤라는 12회 분량으로 계약이 됐지만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아 종영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현영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 때문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TV조선 측은 프로그램 재계약 시점에서 여러 가지 요인을 검토한 결과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현영 측은 미용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을 뿐이며 지난 2011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단 한 차례도 병원을 찾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일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