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교조 교사로 구성 이적단체 첫 적발
입력 2013-02-21 11:21  | 수정 2013-02-21 15:00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로 구성된 이적단체가 처음 적발돼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출신인 박 모 씨 등 교사 4명을 이적단체인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2008년 경북 영주에서 새시대교육운동을 결성하고 이듬해 5월까지 예비교사 등을 대상으로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강의를 2차례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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