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핵실험 때 한반도 핵 처리 '워게임'
입력 2013-02-21 11:06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난 12일 미군은 북한 정권이 붕괴했을 경우를 대비한 가상 전쟁 시뮬레이션을 실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외교 소식통에 의하면 미군은 지난 12일 펜실베이니아 주 칼라일에 있는 육군대학원에서 '2013 통합임무 워 게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당시 워 게임에는 북한 정권이 붕괴해 현지 핵시설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미군이 개입하는 전략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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