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경쟁 '후끈'
입력 2006-10-01 15:32  | 수정 2006-10-01 15:32
독일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이명박 전 서울 시장도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프랑크푸르트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선에 참여하려 한다며 정권을 재창출해 잘 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진국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한 이 전 시장도 경선에 참여해 다음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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