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학생 총기 난사…3명 살해 후 자살
입력 2013-02-20 14:49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총을 쏴 3명을 살해하고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0살 알리 시예드가 주택에서 여성 한 명을 총격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총을 난사해 2명이 추가로 숨졌고 시예드도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예드는 1시간가량 40여 km를 이동하며 총을 난사하고 차량을 3차례나 빼앗는 도주극을 벌이다 경찰에 포위되자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습니다.
경찰은 시예드가 전과 기록도 없고 직업을 가진 전력도 없다며 살해한 여성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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