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이버 보안사고 현황'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 9월까지 군 기밀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보안사고는 모두 16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4건은 전·현역 군인이 직접 파일을 주고받는 방식인 P2P 사이트를 통해 영화나 음악 등을 내려받기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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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4건은 전·현역 군인이 직접 파일을 주고받는 방식인 P2P 사이트를 통해 영화나 음악 등을 내려받기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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