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은 지난 12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에 게재 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화보를 촬영했다.
20일 공개된 화보에는 김효진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도발적인 포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혼재돼 있었다. 이 날 김효진은 매끈한 각선미 뿐 아니라 숨겨왔던 글래머러스한 바디 라인으로 섹시미를 여과 없이 뽐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언더웨어 특성상 특별히 여성 스태프로만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이 시작되면서 김효진의 완벽한 몸매를 본 스태프들이 부러움이 담긴 탄식을 쏫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약 중인 김효진은 그간 다양한 화보 촬영에 임했지만 언더웨어 화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