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수석 6명 "내각 돕는 데 최선…소통할 것"
입력 2013-02-19 11:30 
오늘(19일) 임명된 6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내정자들은 내각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내각이 원활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고,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 역시 각 부처와 기업, 시민사회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잘 파악하고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정무수석은 소통수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모철민 교육문화 수석 내정자도 입을 갖기는 쉽지 않겠지만,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 하는 한국형 복지국가를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우리나라의 외교안보 기반과 여건을 탄탄히 다지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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