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김종국은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 맨 3월호를 통해 카리스마 화보 인터뷰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남자는 프로그램 촬영 외에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서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김종국을 3년 동안 만나면서 한 번도 내가 밥을 산 적이 없을 정도로 소소한 것들을 늘 잘 챙겨주는 형”이라며 형의 이야기는 무조건 정답 같이 느껴질 정도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김종국 역시 지금까지 보아 온 연예인 중에 제일 착하고 진솔한 동생”이라며 이광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납득이 갈 만한 이유라면 억대의 돈도 빌려줄 수도 있다”고 말해 돈독한 형제애를 느끼게 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각각 기린, 호랑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광수와 김종국은 이번 화보에서 예능에서와 사뭇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광수는 김종국과 함께 모델 출신다운 고난도의 명품 포즈를 완벽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올백 머리에 블랙 수트로 시크함을 더해 댄디 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광수, 김종국의 카리스마 화보와 유쾌한 이야기는 ‘코스모 맨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