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니,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5개월만에 컴백
입력 2013-02-18 17:01 

여성 듀오 레이니가 데뷔곡 ‘이별말 이후 5개월만에 미니앨범 ‘루;원(淚;願[눈물 루:원할 원])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새 앨범 ‘루;원은 한자 풀이대로 ‘무언가를 눈물로 대신에 간절하게 원한다는 뜻으로 이번 앨범에는 레이니 특유의 깊고 촉촉한 감성이 담겼다. 타이틀곡 ‘눈물아 멈춰라는 히트 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멤버 신디가 멜로디 라인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다.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는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주문을 걸어 보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는 슬픈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특히 ‘눈물아 멈춰라는 녹음 및 제작 작업 과정에서 국내에서 톱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믹스 고승욱 기사와 정교함과 디테일 면에서 최고의 승부욕을 자랑하는 마스터 박정언 기사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니는 이번 앨범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되고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항상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레이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