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백화점 협박범' 현장검증 일부 거부
입력 2013-02-18 16:31 
전주 롯데백화점 폭탄테러 협박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18일) 이뤄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차량이 폭파된 전주 효자공원묘지와 롯데백화점 등 범행현장 일대에서 피의자 45살 백 모 씨와 함께 현장검증을 했습니다.
백씨는 그러나 차량 폭파 현장 외에는 현장검증을 거부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7일 실제 차량을 폭파시킨 다음 전주 롯데백화점에 전화를 걸어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4억 5천만 원 상당의 5만 원권 10kg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