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이비, 김건우 작곡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3-02-18 14:52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건우의 블루브릿지(BlueBridge)와 18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루브릿지 측은 "프로듀서 김건우는 가수 지망생이던 메이비를 처음 보았을 때 작사가적 재능을 발견하여 작사가로 대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그녀를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메이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메이비가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세상에 공개한다. 앞으로 메이비는 프로듀서 김건우와 함께 앨범 및 연예 활동을 준비하며, 조만간 다양한 메이비의 모습을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루브릿지(BlueBridge)는 신인 R&B 힙합 듀오 테이커스(Takers)의 소속사로서 메이비는 테이커스(Takers)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블루브릿지 소속 신인 가수 테이커스(Takers)는 노 개런티로 뮤비에 출연 해준 선배 메이비와 소속사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많이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테이커스(Takers)는 지난 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피아노 연주실력으로 매력을 뽐냈던 신인 R&B 힙합 듀오로 지난 1월 29일 이효리 1집 수록곡 ‘리멤버 미(Remember Me) 리메이크 음원으로 데뷔했으며, 메이비는 테이커스(Takers)의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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