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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강소라 “영화 잘 되면 이제훈 면회 가겠다”
입력 2013-02-18 12:52 

‘파파로티 강소라가 군복무 중인 이제훈 면회를 약속했다.
강소라는 18일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파파로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소라는 극중 자신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이제훈을 향해 군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며 영화가 잘 되면 조만간 면회 한 번 가겠다”고 말했다.
이제훈과 러브라인에 대한 소감을 묻자 써니와 다르게 이번 영화에서는 제훈 오빠와 러브라인이 있어 좋았다”며 스킨십도 있어 제 나름 뜻깊은 작품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번 작품에 대해 여배우 대접을 제대로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며 교복을 입었는데 잘 어울리다는 평을 받아 기쁘다. 하지만 이제 교복을 입을 수 있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슬프기도 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 음악 선생인 한석규(상진)와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닌 건달 이제훈(장호)이 만나 콩쿨 입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내달 1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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