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이 김종성 교육감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8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경찰청 별관 후문을 이용해 출두했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에 응하면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된 대포폰 사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큰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죄가 된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금까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혐의를 입증해 다음 주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교육감은 오늘(18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경찰청 별관 후문을 이용해 출두했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에 응하면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된 대포폰 사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큰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죄가 된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금까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혐의를 입증해 다음 주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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