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신, ‘투개월’ 녹음 현장 공개…훈훈한 제자 사랑
입력 2013-02-18 10:52 

‘슈스케3 출신 그룹 투개월의 녹음실 현장이 포착됐다.
윤종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망의 투개월 첫 노래 녹음은 가장 처음 곡을 줬던 페퍼톤스 신재평 군의 곡. 제목도 ‘Number1 재평 군의 ‘너무 좋아 좋아!가 예의상 발언이 아니길. 잠시 후 대윤 차례”라는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신재평의 고민에 빠진 듯한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옆에는 녹음실 안에서 멤버 김예림이 진지한 자세로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 TOP3였던 투개월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와 전속 계약, 데뷔음반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들의 데뷔앨범은 페퍼톤즈 신재평, 검정치마, 이규호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1월에도 투개월의 앨범은 내 앨범보다 20배 더 고민한다”며 투개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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