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첫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 출시
입력 2013-02-18 10:35 
LG전자는 자사의 첫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이달 초 공개된 팬택의 5.9인치 풀HD 스마트폰 '베가 넘버6', 1분기 중 공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등과 함께 화질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5인치 대화면에 기존 HD급보다 해상도가 2배인 옵티머스G 프로는 20일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이고, 2분기 이후에는 일본과 북미 등 해외 지역에도 차례로 진출 할 예정입니다.
가로 화소 수가 1천920개, 세로 화소 수가 1천80개로 전체 화소 수만 해도 207만3천600개인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인치당 화소 수가 400ppi로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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