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한 일산전시장은 지상 2층의 전시장과 지하 1층의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전시장은 연면적 1900㎡(약 570평) 규모로, 총 10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라운지에는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구비했다.

전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재규어랜드로버 전문 차량 정비, 휠얼라이먼트와 및 판금 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월 1000여대의 일반수리, 파손수리, 보증 수리 작업이 가능하다.

일산 전시장 오픈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주요도시에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 전시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일산 전시장에 이어 서울·경기지역에 3개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 한 해 동안 신형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F-타입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재규어 트랙데이,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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