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5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원주 단강2리를 찾아 2013년 새해 첫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건보공단의 ‘사랑실은 건강천사 봉사단은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단강2리를 찾아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종합병원급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09년부터 117개에 이르는 산간 벽지마을과 낙도 등을 다니며 2만 8720회의 의료봉사를 펼쳤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의료시설이 미약한 도서벽지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