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밤-아빠 어디가’ 11.4%로 ‘해선’ 위협‥‘런닝맨’도 위험수위?
입력 2013-02-18 09:07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일요 예능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17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그간 기록해 온 시청률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아빠 어디가는 7%로 시작해 방송 5회 만에 10%대에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빠 어디가의 파죽지세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경쟁사 일요 예능 프로그램 역시 ‘아빠 어디가 단독 시청률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K팝스타2 첫 생방송 및 ‘런닝맨-마카오 편으로 꾸려진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7%를, ‘남자의 자격, ‘1박2일로 꾸려진 ‘해피선데이는 1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