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오늘부터 '꼬리물기' 시범단속
입력 2013-02-18 06:05  | 수정 2013-02-18 09:30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8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시내 주요 10개 교차로에서 차량 '꼬리물기'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시범 단속은 을지로 2가와 퇴계로 3가, 종로 1·2가 등 10개 교차로에서 캠코더를 활용해 이뤄집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차량 정체의 주요 원인인 교차로 '꼬리물기'와 신호 위반, 횡단보도 위에 정차하는 행위 등이며 최고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경찰은 다음 달 18일부터는 서울 시내 전역으로 단속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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