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운석우 피해 건물 1천700여 채 수리"
입력 2013-02-18 01:35 
러시아 당국이 운석우 피해를 본 첼랴빈스크주에서 현재까지 건물 1천700여 채의 부서진 창문을 수리했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1천750여 개 건물의 창문수리를 마쳤다"며 "2만 4천여 명의 인력과 4천300여 대의 장비가 복구작업에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첼랴빈스크주에서 운석우로 인해 창문 유리나 창틀이 부서지는 피해를 본 건물은 4천700여 채에 이르며 피해액은 우리 돈으로 36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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