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윤후, 먹방계 샛별도 못 먹는 게 있어?
입력 2013-02-17 18:52  | 수정 2013-02-18 11:10

윤후의 먹방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얼음캠핑의 마지막 편과 설을 맞아 세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후는 얼음캠핑 이틀 날 눈을 뜨자마자 젤리를 먹으며 의욕을 충전했고 스마일 포즈를 선보이며 사진을 찍었다.
또 김성주의 요리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은 아빠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설을 맞아 자신의 집을 찾은 윤후를 위해 짜파구리를 다시 한 번 선보였고 윤후는 누구보다 더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흐뭇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 윤민수도 후가 먹으면 나도 먹고 싶어진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이런 윤후에게도 넘기 힘든 난관이 있었으니 매운 고춧가루가 묻은 김치였다.
윤후는 지아의 엄마와 지아가 김치를 권하자 거절 하지 못하고 남자답게 김치를 두 접시나 비우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의 요리 ‘짜파구리가 송종국의 눈꽃밥, 윤민수의 5단 밥케이크, 성동일의 김치전과 주먹밥, 이종혁의 버라이어티 모닝 퐁듀를 이기고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요리대결의 1등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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