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 다세대주택에서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5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6일)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친형에게 마약을 가르쳐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앙심을 품고 지인 5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6일)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친형에게 마약을 가르쳐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앙심을 품고 지인 5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