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공원 무등산 화재…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3-02-17 10:58 
오늘(17일) 오전 6시55분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새인봉 부근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잡목과 풀 등 산림 0.5ha 정도가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광주시소방본부와 전남도소방본부, 산림청 소속 헬기 3대와 공무원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시와 시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등산은 지난해 12월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주말과 휴일 등산객이 수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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