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경쟁적 환율 정책 자제해야"

G20 재무장관들이 환율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G20 장관들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공동성명에서 경쟁적 통화 평가절하를 자제하고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환율 목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G20 장관들은 다국적 기업들의 탈세 방지를 위해 7월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차원의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