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완, “소시 나이로 돌아간다면 더 사고 치겠다”
입력 2013-02-16 11:07 

‘신화 김동완이 후배 소녀시대에게 인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7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는 소녀시대 특집 2탄으로 신화방송 버전 ‘소신 있는 동거동락을 선보인다.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롤모델 신화를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요?”란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할까 못했던 것을 후회하더라도 다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며 20대를 지나온 본인의 생각을 얘기했다.
김동완은 이어 만약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 칠 것 같다”고 말해
소녀시대에게 좀 더 자유롭고 후회 없이 살라는 선배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가 멤버교체 없이 15년을 함께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그룹답게 소녀시대에게 장수 노하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의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선 후배간의 훈훈한 대화의 장이 펼쳐진 소녀시대 특집 2탄은 17일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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