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마마' 이혜정, "우리 엄만 밥물도 못맞춰" 딸 폭로에 진땀 뻘뻘
입력 2013-02-16 10:10  | 수정 2013-02-16 11:04
‘빅마마 이혜정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딸 고준영 셰프의 연이은 사생활 폭로로 진땀을 흘렸습니다.

퓨전 한식 셰프로 활동 중인 고준영은 오는 16일밤 10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에 출연해 이혜정씨가 집에서 밥을 잘 해주냐”는 MC 허수경의 질문에 보기와는 다르게 엄마는 밥물도 못 맞춘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이 날의 테마 음식인 김치찌개에 대해 얘기하던 고준영은 함께 김장을 할 때마다 엄마는 배추 100포기를 사다 놓고 어디론가 사라진다”며 2차 폭로를 감행, 이혜정을 ‘멘붕상태로 빠뜨렸습니다. 이렇게 이혜정-고준영 모녀는 시종일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이혜정씨 내일부터 CF 다 끊기겠다”며 농담 섞인 걱정을 건넸고 이혜정은 애써 다 키워놨더니 방송 나와서 별 소리를 다한다”며 진땀을 흘렸습니다.

한편 이혜정-고준영 모녀의 폭로전은 오는 16일 밤 10시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에서 공개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