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아베 총리, 개헌 필요성 재차 강조
입력 2013-02-15 20:56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오늘(15일)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 회의에 참석해, 자위대를 정식 군대인 국방군으로 바꿔야 한다며 다시 한번 개헌에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 회의에서 자민당은 개헌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분위기 속에서 개헌안 초안을 마련했다며 헌법을 바꾸고 일본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총리가 특정 과제를 논의하는 당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날 회의에는 자민당 중의원 의원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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