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비리와 관련해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교육감은 구속된 김 모 장학사에게 대포폰을 받아 업무적으로만 사용했고, 문제 유출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5일) 밤 10시쯤 조사를 마치고 자정쯤 귀가할 예정이며, 경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해 추가 소환이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경찰 조사에서 김 교육감은 구속된 김 모 장학사에게 대포폰을 받아 업무적으로만 사용했고, 문제 유출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5일) 밤 10시쯤 조사를 마치고 자정쯤 귀가할 예정이며, 경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해 추가 소환이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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